우리의 첫 호흡부터 마지막 호흡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몇 가지 안 됩니다. 산소가 없으면 몇 분 안에 죽게 됩니다. 음식과 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몸이 지 쳤을 때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사나운 날씨에는 피할 곳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한 존재이지만, 정작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이렇게 몇 가지 안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광고업계 전체가 우리의 “필요”를 확대시키는 일에 전념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과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생명의 떡과 하나님의 진리인 생수는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힘과 소망과 화평과 위 안을 주는 영적 교제에 대한 필요는 또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막연한 불만족은 실제로는 영적인 영양실조와 기갈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4:14)이 되는 물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베드로가 “영생의 말씀”(요6:68)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눅4:4)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것들만 추구하고, 영적인 양식을 취하지 않고 있지는 않 습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육신에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 같이 영혼에도 매일 양식이 필요하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 빌립보서4:19
출처 : 푸른초장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