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핑계가 난무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냐.” “제가 그런 게 아닌데요.”
하루에도 몇 번씩 듣기도, 하기도 하는 말이지 않습니까?
언젠가 한 남자는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 된 것은 그런 가족 분위기 속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40대 초반의 여성에게 이런 말은 들은 적도 있습니다.
“남편이 저를 버리고 도망갔어요. 그래서 저는 의욕을
잃었어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맘이 아프고 화가 날 때는
전적으로 거기서 탈출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좋지 않은 일을 겪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을 곰곰이 따져보면 우리 자신에게
잘못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실타래를 풀지 않는 한 행복은 오지 않습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은 태양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최선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