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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침묵하실까?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그들의 고통과 신음과 부르짖음에도 불구하고 침묵하실까요?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지만 그 약속이 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 것은 어찌된 일일까요?

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 얼굴을 감추시는가?

숨겨진 하나님의 얼굴,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하나님의 친밀한 임재하심이 항상 함깨할 것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아주 멀리 떠나 계신 것 같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실제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쉽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에 미지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 겉은 상황 속에서도 그분의 임재를 여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지요

하나님이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은 알지만 도무지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시지 않는 것같이 느껴질 때, 또는 계셔도 우리를 전혀 돌아보시지 않는 것만 같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낙심되고 지쳐서 영적훈련을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두운 영혼의 밤을 거치면서 사실상 우리는 최대의 영적 위기를 만나는 동시에 최상의 성숙의 기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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