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두 손의 주님,내노래를 들려드려요!
내노래가 서툴고 목소리가 작아도
주님은 내노래에 담긴 진심을 받아주셔요.
하얀눈이 쌓이면서 흰빛을 낼때보다
주님이 내게 전해주시는 사랑빛은
황홀한 빛으로 내가슴에 깊이 들어와요.
사랑을 고백하려고 주님잎에 올때마다
주님은 다정하신 손으로 날 잡아주셔요.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드릴때면
주님의 못박히셨던 손이 나를 잡아주셔요!
영광의 두 손의 주님,내손을 내밀어드려요!
작고 약한 내손도 주님께 내밀어드리면
주님은 다정하신 손으로 잡으시니 기뻐요.
주님을 향한 그리움으로 잠못이룰때
하늘을 보며 주님이름을 부를때면
누구보다 먼저 내게 가까이 다가오셔요.
내 약한몸과 내손을 주님이 감싸주시면
주님손에 가득한 온기가 나를 녹여줘요.
가슴속에 가득한 사랑을 고백할때
주님이 내손을 다정하게 잡으시니 기뻐요.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