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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중에 노래하니


소망중에 노래하니 내마음을 받으시옵소서,주님!

디른 사람들에게서 바랄수 없는 큰 소망도

주님은 들어주신다는 약속을 지키시니 난 기뻐요.

겨울에도 봄을 기다라는 소망을 품는것처럼

고난의 길을 걸어가도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앞에 가까이 가는 소망을 품고 나와요.

나 혼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도할때도

주님은 내게  팔벌려주시며 내몸을 감싸주셔요.

큰 나무의  그늘이 크고 넓은 모습을  보여도

주님의 십자가 그늘이 내겐 더 크고 아름답게  보여요!

소망중에 노래하니 내게 응답해주시옵소서,주님!

깊은 밤에 혼자 주님을 더욱 그리워할때면

주님이 내마음을 아시고  응답해주시니  난 기뻐요.

내 두 눈에 가득한 눈물도 주님이 닦아주시면

외로움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변하며

주님께 나의 그 눈물을 예물로 드리려해요.

꿈속에서도 주님이 내노래를 들으시면

내게 주님과 더 가까와지는  큰 기쁨이 찾아와요.

아침마다 솟아오르는  햇살의 빛을 볼때면

내가슴에 거룩한 소망을 주시는 주님이 보고싶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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