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계나, 건강이나, 자녀 등과 같은 것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중에 문제들이 생기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절박하고 강력한 동기들이 생깁니다.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들을 동원해
결핍된 것과 망가진 것을 돌이키고자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해결되지 않을 때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신자의 삶도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신자도 동일한 세상에 살고 있고
동일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자들은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려 애를 씁니다.
주께서 언제나 함께 하심을 믿기 때문이고,
자신의 절망과 낙심이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후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