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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높은 이상


인간에게는 누구나 이상(理想)이 있고 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이상을 품고 살아갑니다.

이상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높은 아상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철학자 헤겔이 “보라, 높은 아상이 없었더라면 인류는 쉬지 않고 일하는 개미떼와 다를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헤겔의 말이 백번 옳은 말입니다.

이상이 너무 멀고 높아서, 늘 현실에 얽매여 있는 우리는 자칫 그것을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이상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잃어버려서도 안 되고 변질시켜서도 안 됩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고달파도 우리는 높은 이상, 바른 이상을 꼭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둡고 캄캄한 밤에도 별은 빛나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쓰는 격언 중에 별로 좋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것이 있습니다마는, 저는 이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 거부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쳐다보지 않도 않는 나무를 어떻게 올라갑니까?

쳐다보아야 올라갈 마음이라도 먹습니다.

오르다가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오를 생각은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바르고 높은 이상을 분명히 세우고 그것을 앙망해야 합니다.

내 평생에 거기에 이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래도 쳐다보아야 하고, 다다를 의욕을 가져야 합니다.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그것을 바라고 열심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 방향으로 힘자라는 데가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야 합니다.

또 몇 퍼센트밖에 이루지 못하고 끝날까지라도 그리해야 합니다.

우리는 풀어진 끈을 다시 여미듯이 이점을 다시 한번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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