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꺽대는 세상의 윤활유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배려(配慮)입니다.
각박한 세상에 상대를 향한 배려의 행위는
시원한 향기가 풍겨나게 합니다.
배려하는 사람은 향기가 있어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배려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배려는 낮추는 것이며 손해 보는 것이며
심지어 욕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녹이는 것입니다.
또 배려는 사랑을 안겨줍니다.
배려하는 그 마음 깊은 곳에 용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배려는 학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또 물질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지위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배려는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입니다.
배려하는 당신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 당신의 배려 속에
이 하루는 찬란해져만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