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전 장관이 발견한 4가지 유형의 크리스천
1. 발로 믿는 사람
교회에 가면 제일 눈에 많이 띄는 부류다. “교회에는 부지런한 사람이 많더라고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기도나 봉사에 언제나 열심을 냅니다. 마르다와 같은 유형입니다. 이런 분들은 행위를 중시하지요.
2. 가슴으로 믿는 사람
이른바 ‘마리아 유형’이다.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깊이 감동하는 사람도 교회에 많습니다. 가슴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들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할렐루야’ 와 ‘아멘’ 을 합니다.
3. 머리로 믿는 사람
그는 이 유형의 대표적 인물이 바로 자신이었다고 토로했다. 발로 걸어보지도, 가슴으로 받아들이 지도않고 머리를 ‘굴리며’ 생각을 거듭하는 사람이다. 물론 지성의 작용은 중요하다. 그러나 머리로만 믿을 경우 결코 하나님을 만날수도, 받아 들일수도, 없다는 것이 이 전 장관이 깨달은 바다.
4. 이 모든 것을 종합한 몸으로 믿는 사람
발로만, 가슴으로만, 머리로만 믿어서는 부족 하다. 모든것이 합해 져야 한다. 온한 몸을 이뤄야 한다. “온 몸으로 믿는 사람이 온전한 신자라고봅니다. 예수님이 전형이시지요. 또한 이땅의 선한 목회자 와 성도들이 몸으로 믿는 신자 일 것입니다.
여러 부정적인 사실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희망인 것은 이런 몸으로 믿는신자들 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어떤 유형의 크리스천 인가를 고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