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행복을 꿈꾸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그 무엇, 행복의 파랑새를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그러면 세상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행복이 여기에 있다” 혹은 “저기에 있다”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때로는 파랑새의 휘파람 소리가 어디에선가 희미하게 우리의 귓전에 들리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행복의 파랑새, 즉 참된 행복을 발견하고 누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유혹하는 행복의 모조품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그 속은 독을 품은 독버섯과 같아서, 우리를 죄 짓게 만들고 병들게 만들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돈’과 ‘권력’ 그리고 ‘성’ 등 행복의 모조품 앞에서 사람들은 넘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 참된 행복의 삶을 사는 사람일까요?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얻은 사람,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소중한 것을 소유한 사람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가장 가치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 26)” 말씀하십니다. 온 천하를 얻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제 목숨을 얻는 것입니다. 온 천하보다 내 목숨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목숨을 얻은 사람, 생명을 얻은 사람이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 영원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무엇도 영원한 생명, 영원한 천국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 복되고 영광스런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는 길은 예수님을 만나는 길, 즉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죄와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로 믿고 고백하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성경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복이 있다고 증언합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고 그 믿음을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천국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가장 가치있고 가장 귀한 것을 추구하며 사는 가장 복 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