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참 열심히 산다.
청년들도 죽도록 아르바이트하고 공부하며 동시에 직장을 준비하며 산다. 직장인들도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 후에 집으로 혹은 마시고 밤새도록 얘기하며 산다. 주부들도 바쁘다. 그리고 시간의 틈새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고 여행을 떠난다. 시간이 없다.
예배할 시간이 없다.
큐티할 시간도 없고 기도할 시간이 없다. 이것들을 위해 시간을 쓰기에 너무 시간이 모자라다. 늘 우선순위에 밀려난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산다.
죄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한다고 말한다.
예배를 드려야지, 기도를 해야지, 큐티를 해야지 말하고 또 말한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 모양만 있는 크리스천이 되고 만 것이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우리는 ‘그 날’을 만날 것이다. 그런데 모르고 산다. 너무 바쁘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그렇다. 그런데 곧 그 시간이 정말로 없어질 것이다.
출처 : 꿈이 있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