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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말


나는 부모의 말이 가족 전체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업주의
말이 직원들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준다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말은 그것을 듣는 모든 사람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어떤 엄마가 십대 아들을 올바로 키우려는 마음에 쉴 새
없이 잔소리를 했습니다.

“넌 왜 그렇게 게으르니? 그래서 뭐에 쓰겠어?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대학에 갈 수 없어.

그러면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거야. 알겠어?”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이런 부정적인 말은 우리가 상상
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상대방을 망가뜨립니다.

상대방에게 부정적이 말을 쏟아붇고 그가 복 받기를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 각자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굳이 리더가 아니더라도 나름의 세력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향을 미치는 상대에게 ‘좋은 말’을
던져야 합니다.

‘좋은 말’을 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반박하지 말라는 뜻도,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 줘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인 말, 즉 ‘복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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