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우리를 찾으실 수 없을 만큼
깊은 숲은 없다.
지쳐 웅크리고 앉은
우리의 모든 두려움과 모든 눈물이
그분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캄캄한 밤도 없다.
-켄 가이어의 ‘영혼의 창’ 중에서-
주의 얼굴을 피해 도망할지라도
당신의 영혼을 지키시는 주님의 눈길을
피할 곳은 없습니다.
죄로 인해 어두워진 육체와 영혼,
그 절망감 가운데 방황하고 계십니까?
주님의 곁에서 너무 멀리 떠나왔기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잠시 도망하기를 멈추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처음 당신의 이름을 불러 주셨던 그 음성 그대로,
그 사랑 그대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