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은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라는 저명한 경영컨설턴트가 쓴 책인데 이 책에서 코비는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 수집하여 연구,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7가지 공통된 습관을 제시하여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있다.
■주도적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에 옮기라는 것이다.
■즉시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는 것이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상대를 늘 생각하라는 조언이다.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키라는 것이다.
즉, 늘 남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쓰라는 것이다.
■시너지를 활용하도록 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늘 함 께 활용토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심신을 단련하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대부분 건강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필자는 요즈음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개인적인 성공뿐만이 아니라 조직의 성공도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여하히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뜬 후에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줄곧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속에 파 묻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해 나가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잘 해 나가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틀림없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데 이의를 제의할 사람은 없으리라고 본다.
커뮤니케이션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스티븐 코비가 강조하고 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중의 다섯 번째에 해당된다.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자기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 보다는 자신의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좋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는 것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충분하게 들은 후에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그리고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의 주장을 쉴 새 없이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윗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가 바로 지시적이면서도 위압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아래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윗사람 앞에서는 다 알아 들은 것처럼 반응하면서도 속으로는 진정으로 윗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를 우리는 아주 쉽게 볼 수가 있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은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늘 마음속에 넣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득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을 얻게 되어 성공의 확률을 높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