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삼하22:29-30)
환란을 당하면 누구나 세상이 두렵습니다.
병이들면 누구나 생명의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는일이 막히면 누구나 의욕이 상실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 요소가 채워지지 않으면 불안하고 울적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몇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가정만들기 입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해도 가정 만들기에 실패한다면 그것은 반쪽자리 인생으로 밖에 인정받지 못합니다.
남녀가 부부를 이루어 가는것,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처음으로 주신 사람들의 축복권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2:20-23)
인간에게 처음으로 허락한 축복이 바로 사람을 이루어 가는 부부를 이루는 것이고 부부가 바로 가정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남자에게 여자가 없고 여자에게 남자가 없어서 사랑의 대상을 찾지 못하고 가정을 이루어가지 못한다면 누가 뭐라해도 그사람은 어둠에 갇힌자입니다.
그 다음은 번식의 축복입니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 사랑을 이루며 많은 자녀를 두고 양육의 기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자녀는 잘 익은 나무 열매와 같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는 사람들의 노후에 봉양자이며 방패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이루었는데 자녀가 없다면 이 또한 어둠에 갇힌자입니다.
젊어서는 부부 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을 이루어갈수 있지만, 샘에 고인물이 바닦이 났는데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샘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할것입니다.
부부도 이와 같아서 부부가 하나님이 주시는 자녀의 축복을 온전하게 이루지 못한다면 결국 어둠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8)
마지막으로 가정안에서의 여러가지 방해물 곧 환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환란이 가정에 있으면 온전한 가정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게됩니다. 이 모든 악순환은 마귀에 속한 것입니다.
마귀는 할수만 있다면 우리를 흔듭니다.
우리로 하여금 어둠의 덫에 걸리게 하려 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두려워 마십시요!
마귀는 인생이 전부라고 하지만, 죽으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아닙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인생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새 삶을 허락해 주신 “예수를 바라보십시요.”
이 세상에서는 내가 어둠에 갇힌자라도 이 세상에서는 실패한 사람이라할지라도 웃을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실패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예수를 등불삼아 살아가십시요.
그 빛이 나를 새롭게 비춰줄것입니다.
그 빛이 내 안의 어둠을 몰아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