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움에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이어야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 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 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어리석은 슬픔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리움이 심장에 꽂혀
온가슴을 적셔와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
그대로 그대에게 전해질 것을 알기에
끈질기게 기다리며
그리움의 그늘을 벗겨내지 못합니다.
내마음은 그대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정착할 수 없습니다.
밀려오는 그리움을 감당할 수 없어
수많은 시간을 아파하면서도
미친듯이 그대를 찾았습니다.
내마음은 외길이라
나는 언제나 그대에게로 가는
길밖에 모릅니다.
내마음은 늘 그대로 인해 따뜻합니다.
우리 만나면 그리움의 가지가지마다
우리의 사랑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