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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삶의 패턴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리드해 가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 리더에 끌려가는 사람이 있고, 리더도 아니고 끌려가지 않으며 관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네 잘못된 생각 중 하나는 아무나 리더자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건만 되면 학계나 종교계, 법계를 버리고 정치한다고 앞장섭니다.

끌려가야 할 사람이 앞장서서 세상을 이끈다 하니 여기저기서 삐거덕거리고, 온 세상을 들쑤셔 놓듯 그렇게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리더는 이론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보여줄 수 없다면 그는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겠지요.

“위기가 닥치면 미국 기업의 CEO들은 자신의 연봉을 삭감한다.

스스로 이런 극단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이렇게 솔선수범 하여 자신의 연봉을 삭감함으로써 직원들의 연봉도 심한 저항 없이 삭감할 수 있으며 구조 조정에도 쉽게 손댈 수 있다.

자신의 연봉을 1달러로 삭감한 아이코카가 도산 직전의 크라이슬러사를 재건하는 데 성공했듯이 솔선수범의 효과는 상당히 높아 이제는 유행이 되다시피 했다. “

(이철우 / 나를 위한 심리학 p187 / 더난출판 2007 )

이제 우리는 조만간 우리나라의 최고의 리더를 선택해야 합니다.

대통령의 복이 우리 민족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표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진정으로 백성들을 사랑하고 그의 삶으로 백성들에게 삶의 좌표를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섬김과 헌신된 자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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