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길을 갈때는 한걸음 멈추어..남을 먼저 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다른사람에게도 나누어 주어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편안한 방법중에 한가지다.
다른 사람을 위하다 보면 자신에게로 그 보답이 돌아온다.
세속에 얽매여 괴로워하는것도 해탈하여 안락한것도 다만, 스스로의 마음에 있다.
마음이 깨달음을 얻으면 어느곳에 있어도 그곳이 극락정토가 될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설사 거문고와 학을 벗삼아 꽃과 풀을 길러 기호가 맑다 하더라도 마의 장애를 벗어나지 못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면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위안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