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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본문: 롬1: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믿는 자들의 정체성이 무엇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그의 삶의 우선순위가 예수그리스도가 앞서 있습니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에게 완전히 매여 있는 자이다 나는 오직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는 자이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는 나를 위해 종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그분을 위해서 내가 종이 되었다. 그 종은 ‘사랑의 종’ 입니다.

스데반집사가 돌로 침을 당해 죽임을 당할 때 살해 현장에 증인으로 있던 자이다 그가 회심한 후에도 다 그를 의심하고 꺼려하고 피할 정도였다. 바울은 백키로가 넘는 긴 거리를 아무도 다니지 않는 뜨거운 대낮에 예수 믿는 자를 박해하려고 갔다 하늘로 부터 큰 음성이 들린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을 박해하는 자를 주님이 간곡히 2번 부르셨다.
간절하게 부르신것이다
사울이 이 음성을 듣고 큰 충격을 받고 고꾸라진다

최대의 원수인 자를 심판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부르셔서 그를 주의 일꾼 삼으시는 놀라운 그리스도의 엄청난 은혜!
이것이 사울이라는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그가 모든 것을 예수그리스도에게 맡기게 된 이유인것이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
‘예수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이 한마디안에 사도의 깊은 고백이 담겨있는것이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나는 종이면서 사도이다.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라고 했다. 해군의 함대라고 했다. 굉장히 힘입는 군대 또는 힘입는 장수를 부르는 말이고 예수님이 부활한 이후 사도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아포스톨로스는 ‘보냄을 받은 자’ 라는 뜻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의 신임장을 받아 파견된 자이다. 바울은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모든 권한을 받아서 파송받은 주님의 대사이다. 매우 권위가 있고 권세가 있다. 상반된 두 단어로 이야기하고 소개한다. 종과 사도이다 오늘날 모든 크리스찬들이 가지는 정체성일것이다. 진정한 양면성이다. 한없이 겸손하며 한없이 담대하고 한없이 연약하나 한없이 강한자이다.

종이면서 사도인데 내가 왜 이렇게 부름을 받았느냐? 무엇때문에 하나님의 복음 때문에 택정함을 받았으니 선택을 받았으니
계획을 가지고 나를 선택하셨다.

복음은 죄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죄인을 무조건적으로 받아주신 일방적으로 베푸신 주님의 은혜인것이다 주님의 사랑인것이다.
그 복음의 빛을 받은 바울이다. 머리로서가 아니라 가슴으로 깨닫고 온 몸으로 체험한 것이다. 복음을 위해서 내가 선택을 받았다. 그 빛을 받은 자는 복음을 위해 살도록 선택을 받은 자들이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가 그런 자들이다 복음을 위해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 삶은 증인의 삶이다. 우리가 예수를 알기전에 자기 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고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수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줄 사명이다.
이것을 위해서 바울은 선택을 받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확신하고 살았던 것이다. 이거 하라고 나를 용서하시고 내 죄를 묻지 않으시고 나를 세우신것이구나! 이 한구절 속에 담긴 깊은 뜻을 되새기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따라 우리의 삶이 복음을 위해 뜨겁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
극악한 자를 부르셔서 그 죄를 묻지 않으시고 품으시고 주의 일꾼 삼으신 주의 놀라우신 은혜를 받은 자들임을 아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또한 바울 사도와 같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선택을 받은 자로서 주의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 되게 하소서 당신의 피로 우리를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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