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5:26)
<응답>
예! 그렇습니다.
감옥에까지 가게 되면 동전 한 푼까지도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감옥에서 풀려나지 못할 것이니 거기까지 가는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묵상>
주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모든 이들과 평화와 조화를 이루기를 원하신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다.(마5:44)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평화(화평)의 사도’가 되어야 한다.
‘한 푼이라도’라는 표현은 우리의 죄값은 아무리 작은 죄라도
무조건 다 갚아야 거기에서 놓여날 것이라는 뜻이다.
벌을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죄는 단 하나도 없다는 뜻이니,
아무리 작은 죄라도 절대로 쉽게 보면 안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기도>
주님!
아무리 작은 죄라도 그 죗값은 다 치루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용서를 받으면 죄 값을 치루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죄가 심판대 앞에까지 가기 전에 회개하고 화해하고 용서받게 하소서. 아멘